뼈가 1~2mm밖에 없는 상악 어금니 임플란트, 상악동거상술 사례
오늘은 상악 어금니 부위의 심한 골 부족으로 상악동거상술과 광범위한 골이식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 60대 환자분의 치료 증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60대 환자분으로, 본원에서 오른쪽 아래 큰어금니 부위(#46) 임플란트를 진행하던 중 오른쪽 위 큰어금니(#16)가 부러졌다는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오늘은 상악 어금니 부위의 심한 골 부족으로 상악동거상술과 광범위한 골이식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한 60대 환자분의 치료 증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른쪽 위 큰어금니가 부러져 내원하셨습니다.
60대 환자분으로, 본원에서 오른쪽 아래 큰어금니 부위(#46) 임플란트를 진행하던 중 오른쪽 위 큰어금니(#16)가 부러졌다는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검사 결과 #16은 보존이 어려운 상태로 판단되어 #16은내원 당일 발치 후 발치와보존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후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기 위해 발치 부위의 뼈 상태와 상악동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였습니다.
CT를 통해 확인한 부족한 뼈


발치 후 파노라마와 CT를 확인해보면 상악동 바닥 라인(빨간 점선)이 상당히 내려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CT와 파노라마에서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잔존골의 양이 약 1~2mm 정도로 매우 얇은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상악 어금니 부위의 뼈가 매우 부족한 경우에는 단순히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악동거상술을 통해 임플란트 주변에 충분한 치조골을 만들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뼈가 1~2mm라면, 어떤 방법으로 뼈를 만들까요?
상악동거상술은 크게 치조정 접근법(crestal approach)과 측방 접근법(lateral approach)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조정 접근법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 뚫은 부위를 통해 상악동을 들어 올리고 뼈이식을 시행하는 방법이며, 측방 접근법은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측방 뼈에 직접 창(window)을 만들어 상악동을 들어 올린 후 뼈이식을 시행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환자분은 뼈의 높이가 1~2mm 정도로 매우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뼈를 확보하기 위해 측방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거상술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상악동 거상술 종류 ( 치조정 접근과 측방 접근 )
1~2mm의 뼈, 측방 접근법으로 광범위한 골이식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시 잇몸을 절개하여 상악동 측벽을 노출시킨 후, 상악동 측벽에 직접 창(window)을 형성하고 상악동을 조심스럽게 들어 올렸습니다.
이후 확보된 공간에 광범위하게 골이식을 시행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뼈가 매우 부족했던 만큼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보다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이었습니다.
수술 직후, 상악동 바닥이 충분히 올라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술 직후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측방 접근법을 통해 상악동거상술이 잘 시행되면서 기존 빨간색 라인에 위치했던 상악동 바닥이 파란색 라인까지 올라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이 공간에 시행한 골이식재가 임플란트 주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골 형성을 위해 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수술 후에는 이식한 뼈가 충분히 성숙하고 임플란트와 골이 잘 유착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 충분한 치유 기간을 가졌습니다.
6개월 후 파노라마와 CT를 확인한 결과,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위에 이식한 뼈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분한 뼈 형성과 안정적인 임플란트 상태를 확인한 후 최종 보철물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광화문선치과에서는 최종 보철물 제작 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임플란트와 뼈 사이의 고정력을 수치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환자분 역시 측정 결과 임플란트와 뼈가 매우 안정적으로 잘 결합되어 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눈으로 보이는 영상뿐만 아니라 수치로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최종 보철물 제작을 진행합니다.
최종 보철물까지 완성한 모습


충분한 골 형성과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최종 보철물까지 완성하였습니다.
수술 전과 1년 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수술 전과 임플란트 식립 1년 후의 파노라마를 비교해보면,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위에 이식한 골이 매우 잘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잔존골이 약 1~2mm로 매우 부족했던 처음과 비교했을 때, 상악동거상술과 골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골을 충분히 만들어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충분히 시행해둔 골이식, 다음 치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환자분은 앞쪽 치아(#15)가 파절되어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에 치료한 #16 부위에서 #16상악동거상술을 광범위하게 시행하여 충분한 골을 만들어두었기 때문에, #15 임플란트 치료에서는 별도의 상악동 골이식 없이 보다 편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었습니다.#15
한 번의 치료를 할 때 앞으로의 치료까지 고려하여 충분한 골을 만들어두는 것이 이후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측방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거상술은 잔존골이 매우 부족한 경우 시행하는 고난도의 수술로, 수술 과정도 쉽지 않고 충분한 뼈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상악 어금니 부위의 뼈가 부족한 경우, 치료 기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충분한 뼈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임플란트를 빨리 식립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충분한 뼈와 안정적인 식립 환경을 만들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치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환자분께서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처음 치료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앞으로의 예후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진료하겠습니다.
광화문선치과 대표원장이었습니다.
※ 본 사례는 광화문선치과에서 진료받은 환자의 치료 과정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와 시술 종류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